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2사에 삼성 이승엽이 솔로 홈런을 때리고 3루 김재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승엽은 시즌 7호 홈런으로 KBO리그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450홈런 올린다. 역대 KBO리그 통산 홈런 2위인 양준혁(전 삼성)은 35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이승엽은 현역 홈런 2위인 NC 이호준(330개 역대 4위)과 3위 KIA 이범호(286개 역대 9위)에게 100개 12개 이상차이나는 기록으로 상단기간 불멸의 기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2004년부터 2011년까지 159개의 홈런을 날린 이승엽은 한·일 통산 609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