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럽무대 최다골을 세운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시즌을 마치고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21골 7도움으로 현지 매체가 선정한 파워랭킹에서 14위를 차지했고 두 차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팀 동료 카일 워커, 벤 데이비스, 케빈 빔머와 함께 입국한 손흥민은 24일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뇌성마비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