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 경기에 앞서 삼성 이승엽이 김상수, 김동환 사장, kt 박경수, 양해영 사무총장과 함께 KBO 통산 최다루타 시상식을 갖고 있다.
이승엽은 지난 2일 대구 두산전에서 9회말 김상수의 좌전안타 때 1300득점을 기록하며, 종전 양준혁(현 해설위원)이 보유한 1299득점을 넘어섰다. 8일 후인 10일 대구 LG전에서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기록하며, 종전 양준혁의 3879루타를 넘어 3880루타 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