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25일 수원 삼성클럽하우스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 잉글랜드와의 조별 예선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가졌다.
신태용 감독은 훈련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 (전술을)확 바꿔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까지 한 번도 쓰지 않았던 전술을 들고 나올 것이다.``라고 선언한 신 감독은 ``백승호와 이승우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처럼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 그 부분도 하나의 전술``이라며 조커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