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초 2사 1,3루 KIA 서동욱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항에 최원준이 역전 득점을 올리고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IA는 이틀 연속 한화이글스를 제압하며 10개 구단중 가장 먼저 30승 고지를 밟았다.
KIA 선발 임기영은 7이닝 5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2패)를 올렸다.한화는 홈경기 5연패에 빠져 18승 27패로 9위에 머물렀다. KIA는 김선빈의 2회초 시즌 1호 선제 투런홈런, 최형우의 시즌 12호 투런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타선에 힘입어 9-3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5회말 양성우의 솔로홈런과 9회말 2사 만루에 양성우의 2타점 적시타를 때렸지만 역부족이였다.(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