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넥센 2회말 2사 만루에서 1번타자 고종욱이 삼성 선발 투수 백정현과 9구까지 가는 승부끝에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고종욱의 이 적시타로 넥센은 2점을 선취득점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패를 기록중인 넥센은 6위로 쳐졌다. 시즌 22승 23패 1루로 승률 5할 아래로 떨어져 선두 KIA와는 8경기차 5위 롯데와는 1경기차를 보이고 있다. 선발진들이 경기 초반 난타당하며 4연패에 빠진 넥센은 한현희를 선발로 내세워 반전을 노린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