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6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8대 2로 승리하며 24승 22패로 5위를 유지했다. 롯데 선발 애디튼은 7.1이닝동안 단 2피안타 2볼넷에 7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데뷔 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며 시즌 2승을 거뒀다. 또 박헌도는 상대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4회초 스리런을 터뜨려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종료 후 롯데 선발 애디튼이 선취타를 기록한 신본기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