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3번타자 구자욱이 3회초 2사 1,3루에서 우익수 오른쪽으로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20안타를 몰아치며 대승을 거둔 넥센은 선발로 프로2년차 최원태를 내세웠다. 최원태는 올시즌 9경기에 등판 4승 5패와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설욕전에 나선 삼성은 역시 2년차 최충연을 마운드에 올렸다. 최충연은 올시즌 5경기에 나와 3패가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