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광-박해민 `호흡이 척척`
기사입력 [2017-06-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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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1회초 1사에서 2번타자 이명기의 땅볼 타구를 잡은 삼성 1루수 박해민이 1루베이스 커버를 들어오는 투수 최지광에게 볼을 토스하고 있다.
전날 1위 KIA를 잡으며 올시즌 두번째로 3연승을 달성한 삼성이 4연승 도전에 나섰다. 승리하게 된다면 올시즌 최다연승 기록이다. 삼성의 3연승은 마운드 안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레나도와 우규민이 선발승과 어제 KIA전 백정현과 최충연의 호투로 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타선도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살아나고 있다. 삼성이 선두 KIA에 올해 첫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을 수 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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