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KIA 2루수 안치홍이 2회말 무사 1루 한화 4번타자 김태균의 유격수 땅볼 때 1루주자 송광민을 2루에서 아웃 시킨 뒤 1루로 송구하며 더블플레이를 하고 있다.
KIA는 36승 20패 승률 0.643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NC와는 2.5경기차로 앞서 있다. 지난주 맞대결에서 한때 5경기차까지 벌렸으나 거리가 좁혀졌다. 지난 주말 마지막 경기에서 임시 방편 투수진 운용을 한 KIA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선발진이 정상적으로 나선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