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는 14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 카타르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월드컵 본선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항상 감독은 모든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 (자진사퇴는) 생각하지 않았다. 두 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본선에 자력으로 나갈 수 있기에 자진사퇴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라면서 ``기술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