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1회초 1사 1,3루에 KT 로하스가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kt 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27)는 미국 일리노이주 와바쉬 밸리 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 피츠버그에 3라운드로 입단한 로하스는 마이너리그에서만 8시즌을 활약했다. 그는 올 시즌 트리플A에서 타율 0.259에 6홈런·31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 통산 837경기에서는 타율 0.257(3039타수 780안타)을 올렸다. 팀 타율(0.262)과 팀 장타율(0.379) 모두 9위에 처져 있는 kt는 로하스의 영입으로 중심 타선 보강을 통한 팀 성적 반등을 기대한다.(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