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만난 LG 차우찬과 KIA 최형우가 얘기를 나누고 있다.
KIA와 LG의 경기는 상승세의 격돌이다. KIA는 주중 사직 롯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4연승을 달렸다. LG는 두산을 상대로 2연승을 따내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KIA는 LG를 상대로 2경기에 출전해 1승 1패를 기록한 좌완 팻딘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LG는 6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류제국이 마운드에 올랐다.(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