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4회말 1사 3루에서 KIA 이범호의 희생플라이 때 3루주자 안치홍이 득점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LG가 선두 KIA에 한 점 차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LG는 KIA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9-8로 승리 했다. LG는 시즌 34승째(29패)를 기록하며 3연승을 달렸다. 반면 KIA는 이날 패배로 시즌 24패째(42승)를 올리며 2위 NC 다이노스와의 격차가 반 게임차로 추격당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