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로 등판한 우규민이 1회말 첫 투구에 앞서 LG 팬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2017 FA로 친정팀 LG를 떠나 삼성에 둥지를 튼 우규민은 친정팀 LG와는 첫번째 맞대결이다. 우규민은 올시즌 11경기에서 58.1이닝 마운드를 지키며 3승 3패와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하고 있다. KBO 통산 성적은 59승 61패 65세이브와 펼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