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2번타자 김헌곤이 6회초 1사 후 LG 허프의 3구째를 통타 비거리 125미터 좌중간으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삼성은 최하위 탈출을 기대하고 있다. 24승 41패 2무로 리그 10위를 기록중이다. 시즌 초반인 4월 9일 최하위로 내려앉은 이 후 지속된 순위다. 하지만 5월 들어 성적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삼성은 9위 kt와 승차가 없는 상황이다. 25승 42패로 9위에 올라있는 kt에 승률에서 살짝 뒤져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