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5회말 KIA 선두타자 안치홍이 솔로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김태룡 1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5번 타자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안치홍은 4-3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두산 투수 이영하를 상대로 가운데 낮은 2구 직구를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안치홍의 홈런은 팀 통산 21경기 연속 홈런기록으로 작년 SK가 21경기 연속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KIA는 2004년 20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바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