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SK가 최정의 결승 스리런 홈런으로 5-1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질주했고 두산은 3연패에 빠졌다.
SK는 시즌 7승을 거둔 선발 투수 박종훈의 5이닝 8피안타 8탈삼진 1실점 호투와 최정의 27호 결승 3점 홈런으로 시즌 41승 1무 32패를 기록했고 두산 선발 투수 니퍼트는 8이닝까지 119구 5피안타 5실점을 해 시즌 6패를 떠안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선발 투수로 등판한 SK 박종훈이 역투하고 있다.
3회초 2사 1,2루 SK 최정이 좌월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3회초 2사 1,2루 SK 최정이 좌월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아 홈인해 윤희상에게 산소 공급을 받고 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SK 박종훈이 5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두산 에반스를 병살타로 처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5-1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달린 SK 선수들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