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KIA 1회말 1사 3루에서 3번 버나디나의 1루땅볼 때 3루주자 김주찬이 홈으로 파고들어 삼성 포수 이지영의 태그를 피하며 손으로 홈플레이트를 터치 선취득점을 올리고 있다.
KIA는 46승 27패로 승률 0.630을 기록 NC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지난주 맞대결에서 3연패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전날 삼성을 상대로 낙승을 거둔 KIA는 연승에 도전한다. 올시즌 14경기에 선발등판 11승을 쓸어담은 헥터가 선발로 등판했다. 삼성은 헥터의 상대로 김대우를 마운드에 올렸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