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시즌 11차전에서 KIA 선발 투수 헥터가 투구를 펼치고 있다.
시즌 15번째 선발 등판한 헥터는 이전 14경기에서 97.2이닝 마운드를 책임지며 11승과 평균자책점 2.86의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 시즌 11승으로 다승 단독선두에 올라있는 헥터는 지난해 10월 2일 kt전부터 12연승중이다. 지난해 삼성을 상대로 3승 1패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한 헥터는 올시즌 2경기에서 14이닝 투구 모두 승리하며 평균자책점 0.64의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