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SK 6회말 무사 1루에서 3번타자 최정이 삼성 우규민의 4구째를 잡아당겨 비거리 120미터 우중월 투런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SK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10경기 성적이 8승 2패로 10개구단 중 1위다. 전날 펼쳐진 삼성과의 3연전 첫 경기에서 홈런구단의 명성에 걸맞게 홈런 4개를 터뜨리며 역전승을 거뒀다. 이 기세로 위닝시리즈 조기 확보를 향한 경기에 나섰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