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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의 늪에서 탈출 시킨 이원석의 미소

기사입력 [2017-07-01 23:18]

4연패의 늪에서 탈출 시킨 이원석의 미소

삼성이 SK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시즌 11차전에서 2-2 동점이던 9회초에 대거 5득점을 뽑아내며 7-3으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4연패 탈출과 함께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5회까지는 양 팀 선발의 완벽한 투수전였다. 0의 행진이 이어졌다. 균형을 무너뜨린건 홈런군단 SK였다. 홈런부문 1위의 최정이 호투를 펼치던 우규민에게서 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SK가 2점을 먼저 획득했다. 윤희상의 호투에 찬스를 잡지 못하던 삼성은 8회에 안타 2개로 만든 무사 1,2루 때 이원석이 상대의 허를 찌르는 3루도루가 성공되며 점수를 뽑는 개기가 됐다. 패색의 먹구름이 끼던 상황에서 동점을 만든 삼성은 9회를 빅이닝으로 장식했다. 무사 만루에서 이 경기의 히어로 이원석이 결승타점 적시타를 뽑아냈고 이지영과 김헌곤의 추가 타점으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삼성 8회초 무사 1,2루에서 2루주자 이원석이 9번대타 김성윤 타석 때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3루도루에 성공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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