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말 무사 1,2루에 SK 최정이 좌익수 왼쪽 2타점 2루타를 때린후 김인호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정은 개인 통산 250번째 2루타 역대 33번째다. 지난 6월 9일 LG전에서 통산 249번째 2루타를 때린 후 좀처럼 2루타가 나오지 않았다. 그 사이 홈런은 11개를 때렸다. 홈런보다 2루타가 어려웠던 셈이다. 하지만 이날 250 2루타 고지를 밟았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