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LG전 스윕을 달성하며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시즌 12차전에서 7회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13-4로 승리하며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점수 승리의 기록도 경신했다.
선발 양현종은 초반 난조를 보이며 1회부터 3회까지 매이닝 실점했으나 타선의 지원 속에 5.1이닝 4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개인 4연승을 기록 시즌 11승째를 달성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최형우가 1회초 2사 1루에서 1타점 중월 2루타
10년 연속 100안타 달성, 9경기 연속 타점, 12경기 연속 안타 등 3종 세트를 한꺼번에 달성
양현종이 5회말을 마무리한 뒤 손뼉 '승리요건 갖췄어요'
6회초 홈런 친 버나디나
3안타 2타점 4득점 종횡무진 활약
물러나는 양현종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김주찬 7회초 1사 3루 때 1타점 적시타, 팀은 10득점
김주찬의 적시타로 팀은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신기록 경신
나지완 '특유의 홈런 세레모니'
8시 33분 7회초 KIA 공격도중 비로 인해 경기 중단
결국 경기는 재개하지 못하고 강우콜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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