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도 파주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김호곤 신임 기술위원장 주재로 A대표팀 감독 선임건을 포함한 제 6차 기술위원회가 열렸다.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회의 결과 ``신태용 전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을 A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내면서 현재 선수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활발한 소통 능력으로 흐트러진 팀의 응집력을 높일 수 있을것으로 믿는다.``며 ``최종 예선 2경기를 치른 후에 조 3위가 되더라도 신 감독이 계속 맡는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