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2회말 무사 1루에서 삼성 이승엽이 선제 투런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선행주자 러프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삼성은 백정현이 25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백정현은 올 시즌 21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1패 2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43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우완 베테랑 송승준을 선발 내세웠다. 송승준은 올 시즌 16차례 등판을 통해 5승 1홀드를 거두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