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SK 1회말 2사 1루에서 5번타자 한동민이 KIA 팻딘의 4구째를 통타 좌중월 투런홈런을 날리고 있다.
SK는 홈런군단이다. 6월 한달동안 무려 50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80경기를 치룬 현재 139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KBO 리그 시즌 팀 최다 홈런은 2003년에 기록한 삼성의 213홈런이다. 현재 추세라면 역대 최다 홈런 시즌 신기록을 달성 가능성은 매우 높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