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4번타자 최형우가 5회초 무사 1루 때 비거리 120미터 좌중월 투런홈런을 날리고 홈인하며 나지완의 환영을 받고 있다.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11경기 연속 타점, 5년 연속 20홈런, 9경기 연속 득점 등 기록을 세우고 있다.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동시에 연승중인 KIA의 2017시즌 팀 타율은 0.305 출루율은 0.375 장타율은 0.467을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의 기록을 뛰어넘은 7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경기에서 타율 0.418, 출루율 0.458, 장타율 0.674를 기록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