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8회말 2사 1루에서 삼성 이승엽이 대타로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있다.
이승엽은 2-4로 뒤진 8회 2사 1루서 대타로 나선 이승엽은 롯데 좌완 김유영과의 대결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1루에 출루해 대주자 이성규와 교체되며 포항구장과의 고별인사를 전했다. `포항의 사나이`라 불리는 이승엽은 포항구장에서 15홈런을 포함해 타율 3할 6푼 2리를 기록해 포항에서 강한 면모를 여지없이 발휘했다.(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