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유니폼 입은 윤석민 `우천 세레모니로 첫 신고식`
기사입력 [2017-07-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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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 날 넥센에서 kt로 트레이드 되며 유니폼을 바꿔 입은 kt 윤석민이 그라운드에 깔린 방수포 위에서 슬라이딩하는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2004년 2차 3순위로 두산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윤석민은 2013년 넥센으로 팀을 이적했다. 넥센에서 주축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3할3푼4리와 19홈런의 뛰어난 성적을 펼쳤다. 프로통산 2할9푼5리의 타율과 66홈런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윤석민은 시즌은 7월 6일 현재 78경기 타율 3할 2푼 5리, 47타점, 7홈런을 기록 중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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