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2회초 1사 1,3루에서 넥센 고종욱이 선제 스리런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대기타석 박동원의 환영을 받고 있다.
박동원은 우규민과 볼카운트 1B2S에서 5구째를 공략해 110m 짜리 좌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 홈런은 박동원의 시즌 6호로 고종욱과 박동원의 백투백 아치는 시즌 31번째이자 통산 899번째이자 팀 4번째다. 넥센은 고종욱과 박동원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삼성에 4-1로 앞서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