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8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홈런 4개 등 장단 20안타를 터드리며 20-8의 대승을 거뒀다. 2회에 선취득점을 한 KIA는 3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2번 김주찬의 볼넷으로 시작된 이닝은 한바퀴 돌고 다시 9번타자까지 이어지며 대거 12점을 득점 승부를 결정지었다.
6이닝 동안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된 양현종이 경기를 마치고 김기태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