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2회초 삼성 선두타자 이승엽이 우전안타를 치고 있다.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kt 선발투수 고영표의 4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승엽의 시즌 76호, 통산 2천100호 안타다. 역대 KBO리그에서 2천100안타를 채운 타자는 양준혁(은퇴), 장성호(은퇴), 박용택(LG)을 이어 이승엽이 네 번째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