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NC 2회초 2사 1,2루에서 8번타자 손시헌이 KIA 양현종의 4구를 타격 좌전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1회말에 KIA 나지완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취득점을 내준 NC는 손시헌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스윕패의 위기에 몰려있다. 12일 다잡았던 경기를 놓치며 연이틀 패하고 말았다. 지난달 마산에서는 KIA를 상대로 스윕을 달성했다. 그러면서 공동 1위까지 올랐었다. 그러나 최근 10경기 성적이 3승 7패의 부진한 경기를 펼치며 현재 7경기차로 뒤져있다. 3위 SK와 2경기차로 좁혀졌다. 시즌 상대전적에서 KIA에 6승 5패로 앞서있는 NC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임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