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KIA 안치홍이 5회말 1사 1,2루 때 타석에 들어서 역전 우중월 스리런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KIA는 전날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집으며 3연패에서 탈출하는 승전의 나팔을 불었다. 3전 4기 끝에 밟은 60승 고지다. 30승과 40승 그리고 50승에 이어 60승 마저도 먼저 오른 것. 60승에 선착한 팀의 정규리그 우승 확률은 76.9%(26번 중 20번)에 달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