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해 3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38승53패4무를 기록하며 후반기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7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만을 기록하며 시즌 7승(6패)째를 기록했으며, 이승엽, 이원석이 백투백 홈런을 구자욱이 스리런 홈런을 터트려 일찌감치 5-1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종료 후 결승타의 주인공 삼성 이승엽이 승리의 미소를 짓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