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2회초 2사 1,2루에서 NC 박민우가 스리런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전준호 1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박민우는 삼성 선발 레나도를 상대로 3구째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의 박민우의 시즌 55경기 만에 나온 마수걸이 홈런이다. 동시에 통산 8번째 홈런. 지난해 마지막 홈런은 9월 20일 kt전서 기록했다. 박민우는 이 경기 전까지 2013년 데뷔 이래 통산 467경기서 8홈런을 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