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3회초 NC 선두타자 박석민의 타구에 맞은 삼성 선발 레나도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이후 권오준과 교체된 레나도는 구단 지정 병원인 대구세명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오른손을 맞은 레나도는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구급차를 타고 구단 지정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레나도는 이번 시즌 10차례 등판을 통해 2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6.32를 기록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