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삼성 6회초 1사 1,3루에서 3번타자 구자욱이 우월 스리런홈런을 날리고 홈인하며 김헌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삼성이 6회초를 마친 현재 9-1로 앞서 있다. 삼성의 선발 안성무는 5회까지 4피안타 1실점 투구를 펼치고 물러나 승리요건을 갖추고 있다. 승리투수가 된다면 프로데뷔 첫 승리를 하게 된다.
삼성은 38승 54패 4무를 기록하며 한화에 1경기차 앞선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스타전 이 후 후반기 들어 4승 1무 3패로 5할을 넘는 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구 홈에서 2휘 NC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주말 경기를 맞이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