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2회초 무사 1루에서 KIA 이범호의 1타점 선제 적시타 때 2루주자 안치홍이 득점하고 있다.
두산과 KIA는 3연전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KIA는 두 번째 경기에서 14승에 빛나는 `에이스` 헥터를 내세워 연승 행진에 다시 시동 걸기에 도전한다. 두산에서는 마이클 보우덴이 마운드에 올랐다. 올 시즌 전반기 어깨 부상으로 4차례 등판에 그친 보우덴은 시즌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