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삼성 3회초 2사 1루에서 1루주자 박해민이 3번 구자욱 타석 때 2루도루를 시도 넥센 김하성의 태그에 앞서 세이프 되고 있다. 박해민은 이 도루로 4년 연속 30도루를 달성했다.
시즌 초반 난조를 보인 삼성은 39승 54패 4무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은 후반기 들어 5승 1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3연전 첫 경기에서 19안타를 폭발 시키며 대승을 거둔 삼성은 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 확보를 노리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