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간호사 이소은(27)과 경찰인 이지혜(27)순경이 시구와 시타를 하고 있다. 이소은 간호사와 이지혜 순경은 넥센의 `마이 히어로데이` 이벤트로 초청됐다.
이소은 간호사는 지난 5월 13일 서울의 한 시내버스에서 승객 한 명이 쓰러지자 응급조치 후 병원까지 이송할 때 곁을 지키며 생명을 구했다. 이지혜 순경은 버스 기사의 신고에 빠른 출동과 후송으로 역시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을 줬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