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삼성 우익수 구자욱이 4회말 2사 2루에서 넥센 4번 김하성의 타구를 다이빙캐치하고 있다. 구자욱은 4회초에 솔로 홈런을 치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후반기 들어 5승 1무 4패로 5할 승률 이상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삼성은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넥센과의 3연전 첫 경기에서 19안타를 폭발 시키며 대승을 거둔 삼성은 두번째 경기에서는 11안타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1-14로 패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