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삼성 8번타자 김성훈이 5회초 1사 후 기습번트 안타를 치고 1루에 진루한 뒤 김호 코치가 넥센 1루수 장영석으로 부터 챙긴 자신의 프로 데뷔 첫 안타 볼을 바라보고 있다.
1993년생인 김성훈은 청원고와 문화예술대를 졸업하고 2016년 2차 6라운드로 삼성에 입단했다. 신장 172cm와 68kg인 김성훈은 이 날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게임 4타석만에 프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