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5번타자 김민성이 5회말 1사 후 타석에서 중월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넥센은 4회에 삼성이 구자욱의 홈런으로 한점을 쫓아오자 김민성의 홈런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첫번째 타석에서 1타점 2루타를 친 김민성은 두번째 타석에서 삼진 아웃 됐다. 세번째 타석에서 비거리 125미터의 커다란 중월 홈런을 날리며 이 경기에서 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성의 홈런은 시즌 13호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