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장원준의 7이닝 3실점 호투와 2타점 1득점을 기록한 박건우의 활약에 힘입어 KIA에 6-4로 승리를 거두며 주말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두산의 선발 투수 장원준은 이 날 승리로 시즌 9승(6패) 째를 수확했고 KIA 선발 임기영은 4⅔이닝 6실점으로 흔들리며 시즌 4패(7승) 째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두산 선발 장원준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