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2회초 2사 2,3루에서 두산 류지혁이 2타점 3루타를 친 후 전형도 3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넥센에 이틀 연속 덜미를 잡힌 삼성이 두산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전환을 꾀한다. 삼성은 이날 다승왕 출신으로 시즌 7승 6패를 기록하고 있는 윤성환을 선발로 내세웠다. 윤성환은 마운드에 오를 때 마다 제 역할을 해주며 코칭스태프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두산은 올 시즌 선발진에 가세해 5승 7패로 순항중인 좌완 함덕주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