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4회말 1사에서 삼성 박한이가 동점 솔로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박한이는 1-2로 뒤진 4회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 니퍼트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째 146km 직구를 잡아 당겨 비거리 115m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은 박한이의 시즌 3호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