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1회초 2사 만루에서 두산 민병헌이 싹쓸이 2루타를 치고 있다.
두산과의 주중 3연전 두 경기에서 2패를 당해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삼성은 올 시즌 2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데뷔 첫 승을 거둔 신예 안성무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안성무는 지난달 28일 고척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올 시즌 7승 2패. 평균 자책점은 4.53을 기록 중인 좌완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워 삼성전 스윕승에 도전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