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IA 8번타자 최원준이 4회말 1사 1,2루 때 3구째를 잡아당겨 비거리 110미터 우월 스리런홈런을 치고 홈인한 뒤 선발투수인 양현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이 경기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최원준은 지난해 데뷔한 2년차 선수다. 올시즌 40경기에서 30안타로 3할 6푼 6리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최원준은 이 날 3점홈런으로 시즌 3회홈런과 20타점 그리고 16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